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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 moricone 입니다.(꼭 읽어 주시길)
  • 조회수 :
  • 5497
  • 2009.07.31
  • 17:18:26

안녕하세요! moricone 입니다.


원래 자기자랑 막 하는것을 꺼리는 편이라 게시판에서의 룰이 어떤것인지는 모릅니다만,


많은분들께서 추천쉐이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계시는듯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구설수에 오르는 것도 싫고, 다른분께서 말씀해주시기 기다리기 보다는 스스로 밝히는것이 도리라 생각이 드네요..


오늘 알게되서 글과 사진을 보내드렸구요. 2시간 지났네요 운영자님께서 메일을 두통이나 보내셨더라구요...


그 메일이 잘 사용하지 않는 메일이어서 못봤네요.... 결국엔 전화를 주셨기에..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주에 발표하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먼저 이렇게 글을 올려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운영자님 괜찮겠지요?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사실 전 뚜벙님처럼 오래 오래 천천히 하면서 좀 나중에 저의 적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습니다만, 이렇게 빨리 올라가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과분한 마음도 들구요...


SP2X님,DM다크니스님,라미아님,에코보이님,뮤즈키님,DJ노아님, 묵언님, 처럼 이라고도 생각 못했구요..


너무나 많은 분들이 계셔서 아직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쉐이커분들도 많고, 저보다 잘하시는 분들,


그리고 많이 사랑받는 분들이 많으신데...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들이 선정해주시는 것이 추천쉐이커 더군요... 저는 자주 들어가 보질 못해서..잘몰랐습니다만,


인기쉐이커에 오르신 후 그 분들 중 추천쉐이커가 되시는줄 알았습니다..



여하튼 감사드리구요....


뮤쉐인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신입이라고 생각하고.. 정중히 몇가지 충언을 올리겠습니다.


뮤쉐를 하면서 느낀점입니다만,  엘빈토플러 박사님 께서 말씀하신 프로슈머(prosumer)가 항상 떠올랐습니다.


생산자인 동시에 소비자 라는 말입니다만, 저를 비롯한 뮤쉐인 여러분 모두가 사실 어떻게 보면


크리에이터 (Music Creator) 이시고 또 다른분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소화를 해주시는 두가지 역할을 동시에


하고 계십니다. 상업적이며, 계산적인 설명으로 비유를 했는데요...많은 분들이 순위에 집착하시고,


인기쉐이커, 추천쉐이커에 등 우위를 점유하고 싶어하는 어떻게 보면 인간의 감정중 필연적인 승부욕에


너무 목을 메시는 경향이 있는듯합니다. 그래서 음악의 본질적인 역할인 마음의 정화라던지 감성지수를 높이고,


음악을 듣는것 자체로 신선하고 즐겁고, 자신의 감성이 이입되서 기쁘기도하고 슬프기도한, 때로 화가날때는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기분을 업 시킨다던지...하는 것들을 잃어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뮤쉐를 하시는 목적이 선의 경쟁을 통한 자기만족 이신 분들도 계시고,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하시는분들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활동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어릴적부터 음악을 좋아하던 제게도 음악이 참 싫어질때가 있었습니다.


대학시절 써클활동중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노래를 3개월이나 연습할때였는데요...


같은노래도 많이 듣게 되면 지겨워지고, 처음 들었을때 별로였던것이 두번 세번 듣게 되면 좋아지는 음악도 있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즐겁게 즐기려고 하는 음악을 억지로 하게되면, 그토록 좋아하는 음악도 싫어지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뮤지션을 꿈꾸는 분들이 많으실줄로 아는데요....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


음악을 직업으로 하시는분들이나 예술계통, 그리고 그밖의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필연적인 고충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음악을 그냥 즐기 셨으면 합니다.! 좋아하지 않는 음악을 억지로 들으려 하지도 마시구요..


스스로의 감성을 음악으로 정성 들여서 표현하고, 또 청자가 그 곡을 듣고 공감을 한다면 그때 비로소 동감(同感)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청자가 만족했을때 추천도 올라갈수 있는것이고, 댓글도 올라가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저는 조회수가 가장 기쁘더라구요... 듣기 좋으니까 많이 들어주시겠지 하구요...


물론 댓글이 안달리고, 조회수가 안올라가면 노출이 잘 되지않아서 곡이 묻히지 않느냐고 반문 하실지 모르지만,


먼저 방문해서 들어보고 하다 보면 어느새 그 분들이 찾아주십니다.


요즘 많이 느끼네요...천천히 타쉐이커 분들 음악 들어보는 재미도 생겨 가는것 같습니다.


음악에는 최고라는건 없는것같아요...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음악은 그날그날 다릅니다..^^


사람의 감정이 한결같을수는 없기 때문인것 같네요.....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예전부터 드리고 싶었던 말은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꾹 참다가 이 자리를 통해서 한번에 말씀드리게 되네요!


끝으로 뮤쉐를 처음했을때 찾아주신분들 조언해주시는분들  항상 찾아주시는 분들


동강 만드셔서 지식을 공유해주신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강있는거 다들 아시죠?  (모르시는분들도 계시는듯하여..)


운영자님 기본강의 , SP2X님 효과음강의, 클로에신드롬님 코드 파트와 구성에 관한 강의, 에코보이님의 녹음 강의


전 첨에 줄기차게 봤습니다..! ^^


하루에도 200여곡 정도가 양산?되고, 숨어있는 많은 곡들이 있어서 앞으로도 천천히 돌아볼생각입니다.


저도 크리에이터적인 경향에 치우쳐서 저만의 작업에만 몰두하다보니 아직 못들어본 타쉐이커 분들의 곡들이 많습니다.


가끔씩이라도 차분한 마음으로 찾아 뵐께요...


여러분 즐기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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