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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었지만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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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sicshake.com/Listen/Song/SongContent/?CONTEST_NUM=74184
(용의 눈물)
곡 프로필 중에
이방원이 임금에 오른지 22년이 되던 해 여름에 비가 내리지 않아 논밭의 곡식과 채소들이 말라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태종은 이미 늙고 병이 들어 수척한 상태였다. 게다가 가뭄으로 고생하고 있는 백성들을 걱정해서 인지 병이 깊어졌다. 그러나 태종의 임종 전까지 비가 내릴 줄 몰랐다.
걱정이 가슴에 응어리진 태종은 문무백관에게 일러 제단을 쌓으라고 했다. 그리고 이미 수척해질 대로 수척해진 몸을 이끌고 단 위에 무릎을 끓었다.
뼈에 사무치는 태종의 통곡.... 부모를 잃어도 이렇게 울 수 있을까? 태종은 하늘을 우러러보며 3일 밤낮으로 정성껏 치성을 지냈다.
그러자........
하늘도 감복했다.
그렇게나 완고하게 구름 자루를 풀지 않던 동해의 용왕도 태종의 치성에 감복하여 그동안 꽁꽁 묶어놓았던 비구름을 쏟아냈다.
그 순간..........
태종은 혈육간의 분쟁으로 비참하게 찌들어있던 그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행복이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숨을 거뒀다.
그리고 용은 눈물을 흘렸다.
온 세상을 적셔버릴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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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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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