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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음악감상문 예문...
  • 조회수 :
  • 5536
  • 2009.06.02
  • 18:37:26

이건 이전에 썼던 저의 음악여행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감상문의 종류는 ' 감명받은 곡'에 대한 감상, '한 쉐이커에 대한 감상', '특이한 경험에 대한 감상' 세가지 분류로 받습니다.

 

다음 감상문은 니카님에 대한 저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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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은 전에 라미아님 성지 순례를 다녀와서 음악 감상으로는 두 번째로 올리는 글이다. 그 많은 쉐이커들 중에 니카님을 고른 이유는 평소에 나의 곡에 많은 평가를 해줬고 뉴에이지 메이커로 봐서는 나의 선배가 되기 때문이다. 니카님의 현재 곡은 69곡..........(ㅎㄷㄷ 나는 아직 9곡인데) 곡으로 봐서는 뮤쉐의 중견 고수라고 칭할 수 있을 만한 양이다. 하지만 니카님은 홍보에 크게 열을 내시지 않으셔서 혹시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나만의 착각인가?ㅡ.ㅡ:)


니카님의 뉴에이지 곡들은(물론 다른 장르 곡들도 있지만) 나의 곡들과는 제법 성향이 다르다. 나는 주제가 뚜렷하고 선이 굵직한 굵직한 뉴에이지를 자주 그리는 편이다. 하지만 니카님의 곡들은 왠지 모르게 편안함이 느껴지고 몽환적이다. 마치 꿈의 세계를 거니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림으로 치면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흐릿하게 그려놓은 수채화나 섬뜩할 정도로 하얀 파스텔로 희뿌옇게 그려놓은 파스텔화 같은 느낌이다.


특히 니카님의


http://www.musicshake.com/Listen/Song/SongContent/?USER_NUM=67202&PAGE=1&CONTEST_NUM=58997


'하늘'은 전자를 대표한다. 풀밭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는 느낌이 바로 이런 것일까? 이 곡을 듣고 있자면 귓속에소 수줍은 산들바람이 조용히 자신의 비밀을 속삭이는 것 같다. 그리고.......


http://www.musicshake.com/Listen/Song/SongContent/?CONTEST_NUM=64870


'달'은 후자를 대표한다. 이 곡은 내가 니카님 곡중에서도 너무나 사랑하는 곡이다. 이 곡을 들으면 물씬 눈가에 눈물이 배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곡은 비슷한 시기에 나온 요플레님의


http://www.musicshake.com/Listen/Song/SongContent/?USER_NUM=77843&CONTEST_NUM=65029


Full Moon과 분위기가 완전히 상반된다. 요플레님의 'Full Moon' 꿈을 꾸는 듯 몽롱한 느낌으로 달을 바라보고 있다. 이 곡에서 달을 바라보고 있는 화자의 마음은 시골 소년처럼 풋풋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니카님의 달에서는 그리움과 쓸쓸함, 외로움이 곡 전반에 버무려져 있다. 그래서 내가 이곡을 더 사랑하는지도 모르겠다.(요플레님 죄송)


어쨌든 나는 니카님의 '달'을 다시 들으면서 니카님의 전반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치 바둑을 두면 그 사람의 성정을 대충 깨달을 수 있는 것처럼..........


그럼 이만 짧은 감상문을 마치도록 하겠다. 비록 짧은 어휘 실력 탓에 느낌을 충분히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니카님의 곡은 어떤 수식어들보다 더욱 고결하다. 앞으로 니카님의 좋은 곡들을 더욱 많이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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