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잡담]
- 에휴...
- 조회수 :
- 5319
안녕하세요, 스와코입니다.
요새 수많은 걱정에 사로잡혀서 정말 고생길이네요...
월요일부터 5일 동안에 공부에 사로잡히다가 주말에 겨우 해방되어서
희망에 가득찬 기분으로 컴퓨터를 켜고 뮤쉐에 들어가면...
그 희망은 제 마음 속에서 단숨에 사라져 버리더군요...
쉐이커 분들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비수가 되어 제 심장에 꽂혀오는 기분입니다...
그것이 조언이든, 욕이든 상관없이...
7일 중 2일밖에 뮤쉐에 접속을 못 하는 것도 눈물이 날 지경인데...
인지도와 관련해서 사람들이 하는 말들을 들으면 정말 미쳐버릴 것 같네요...
이런 데에 최고가 되려고 하지 말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는 하지만...
뮤쉐와 같은 공간에서 현대 사회의 치열한 경쟁을 간접 체험하고
실제의 경쟁 사회에서 그것을 토대로 살아남을 수 있는 법을 알 수 있는 거 아닌가요..?
하여튼... 주말밖에 컴퓨터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1주일 동안 올라온 곡들을 하루, 이틀 동안에 다 들어냅니다.
관심쉐이커 분들 곡만 다 듣고 평을 들어드리고 하기만 해도 어느 새 주말은 다 지나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반응이 별로 없으면 제가 왜 이런 지 한 번 생각해 보고는 합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니 몇 가지 짐작되는 게 있긴 있더라구요...
핑계일 지는 모르겠지만... 덧글을 정성스럽게 남기려고 해도 어떻게 말을 해야 할 지 생각이 안 납니다.
상당히 말주변이 부족해서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어도 설득하지 못하고 오히려 역으로 설득을 당하고 맙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은 전부 자신이 하고픈 말들을 잘 해내는데...
생각해 보면 저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한 마디도 못 꺼내더라구요...
다른 사람과 상대하는 게 두렵기도 하고 뭐라고 말을 해야 좋을 지 생각이 잘 안 나요...
하여튼... 말도 잘 못하겠고 음악에 대해 아는 것도 없어서 그렇게 길게 덧글을 쓰지를 못하겠어요...
보톤 3~4줄에 그치고... 어떨 때는 그냥 대충 2줄 남기고 끝내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지금까지 내놓은 수많은 곡들이 아깝긴 하지만 아예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나타나서
지금의 저, Mr. Suwako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뮤쉐에서 활동하면 될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더라구요...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은데 정작 적으려고 하면 별로 적을 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 이전글
- 뮤직쉐이커를 처음 시작했을땐... (2)
- 조회수 :
- 5242
- 2009.05.30
- 다음글
- 신곡홍보합니다 (0)
- 조회수 :
- 5195
- 2009.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