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잡담]
- 뮤즈키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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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께 죄송합니다. 저와 뮤즈키님 사이에 사소한 오해로 인해 벌어진 일가지고 이렇게 게시판을 도배(?)하는 것 같아서 면목이 없습니다. 하지만 뮤즈키님과는 맺고 끊음을 확실히 하고 싶어서 민폐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뮤즈키님의 글은 잘 봤습니다.
확실히 제가 뮤즈키님과 사이에 있었던 시초점이 되는 글을 지운 것은 실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뭐라고 하신다면 저는 이렇게 변명하고 싶습니다. 그건 저의 편의상 그런 것입니다.
제가 그 글을 올리자마자 바로 위쪽에 라미아님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모두 반성을 하자고........ 저는 그 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글을 읽은 후에........차마 게시판에 흠이 될 가능성이 있는 그 글을 남겨놓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태에서 뮤즈키님의 글을 본 것입니다.
뮤즈키님의 성격이 이렇게 스트레이트 적인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본다면 저도 저 나름대로의 성격이 있습니다. 저는 자주 감상적이되고 우회적으로 돌아가려는 성격입니다. 뮤즈키님 처럼 실용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타입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웠습니다. 라미아님의 당부까지 있었는데 더 이상의 분쟁성 글을 남겨두고는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뮤즈키님의 글에는 따로 언급이 있어야 할 듯 하여 새롭게 글을 쓴 것입니다.
그것이 실수라고 하면 실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저는 인간적인 면으로나 실력적인 면으로나 라미아님을 존경합니다. 그 분의 언급이 있었는데 굳이 분쟁을 늘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이 허물이라면 허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제가 한 말에 대해 추호도 잘 못을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 당시에는 느닷없이 뮤즈키님이 왜 댓글을 달았을까마저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제가 나이 많은 쉐이커들은 제외라고 한 것도.........제가 언급한 그 일을 벌이는 쉐이커들의 대부분이 학생 쉐이커들이 때문입니다. 거기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다는 식으로 해석을 하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는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고 만일 제가 말한 조건에 부합하는 범인(?)이 코멘을 달고 추궁한다면 무플로 일관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식의 비열한 변명을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어느 포인트에서 그런 치졸한 생각이 뮤즈키님의 시각에서 보였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그리고 번외 이야기에 대한 것도......뮤즈키님은 저를 '적'으로 만들기 전에 우선 저에게 이런 글을 쓴 저의에 대해서 한 마디라도 물어봐야 했습니다. 뮤즈키님이 인격적으로 쉽게 적을 만드는 타입이 아니라면 당연히 밟아야하는 수순아닙니까?
범죄자를 추궁할때도 대질 심문을 합니다. 그리고 고위 관리자를 추궁함에있어서도 청문회를 합니다. 하나라도 단죄를 하는 과정에서는 '물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뮤즈키님은 그것조차 생략해버리고 그저 자신의 말을 끝마친 후에 저를 '적' 또는 적대적인 관계가 될 수 있다고 경고를 날리셨습니다.
선전포고도 그렇게는 안합니다. 뮤즈키님이 생각하셔도 너무 고압적인 자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가 '적'이라는 단어에 대해 껄끄러운 태도를 보인 것도.......
여기가 무슨 정치판입니까? 좌빨 우친 구분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과 이해 코드가 다르다고 당장 그렇게 '적'이다또는 '적이 될것이다.' 라고 적대행위를 하는 경우는 도대체 무슨 경우입니까?
예. 확실히 제가 뮤즈키님이 오해할 수 있는 분쟁성 발언을 한 것은 분명 실수입니다.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뮤즈키님은 제가 그렇게 장문의 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발언에는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 태도가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이제와서 누구의 잘못이 더 크고 누구의 잘못이 더 작은지 따지자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시 자신의 상황을 돌이켜보며 앞으로 이런 상황이 있을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고민을 해봐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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