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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 뮤즈키님께....
  • 조회수 :
  • 5532
  • 2009.05.28
  • 07:59:28

-뮤즈키님의 댓글

저는 편가르기 합니다. 근데 해야됩니다.
이게 단순히 편을 가르는게 나쁜가가 아니라 편을 가르는 기준이 중요한겁니다.
제 기준은 제 주관적 관점에서 지나치게 거슬릴 정도로 짜증나는 유저들을 적으로 두고
나머지는 아군입니다. 이것에 관해 불만이 생겼다면 좀 더 긴 대화가 필요할듯합니다.

나인가가 아니라 실제사례인 저로서 하는말인데
현재흐름에 불만이 계신듯하군요. 하지만 말입니다.
그 편가르기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혹은 누가 피해를 입었는지 밝히고 적지 않는이상
그렇게 애매하게 말하면요. <오해 좀 해주세요.>라고 바라는것과 다름 없으며
그런불특정다수 또는 자기 손윗사람제외 그런식으로 언제든지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을 파는건
그 사람하는 말의 순수함을 의심하게 되는 1순위입니다. 제가 오해로 잘못을 된 소리를 했건
바른소리로 했건 <난 당신을 지목한게 아닙니다.>라고 말하면 끝이니까- 이런 가능성을 남겨두고
강도높은 비판하는건 삼가해야합니다. 저는 뮤쉐에서 비교적 많이 투탁거려봤지만 그래도 제가
빠질구멍따위 둔적은 없습니다. 그에 대한 대가도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겁니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은 커녕 이런 글 혼란만 불러오는 겁니다. 편가르기를 한다면
이런 무책임한 비난글이 계속 누적시킬 샘이라면 묵언님도 저의 적입니다. 
 




약간 오해가 있으셨군요. 우선 뮤즈키님은 아닙니다. 뮤즈키님은 제가 인지도가 아직 전혀 없을 때 라미아님께 소개시켜주셨고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만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게시판에 있는 글은 지우고 왔습니다. 제 글 다음에 올린 라미아님의 글도 있고 제가 봐도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 정작 발언의 타켓들은 보는 것 같지도 않고 공감하는 것 같지도 않아서 더 이상 게시를 해놓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저 발언을 한 것은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어느 정도 뮤쉐를 해본 결과 이곳의 생리에 대해서 어느 정도 느낀 점이 많습니다. 그런 가운데 제가 저런 글을 쓴 이유는.........'인맥?' 네..........그거 좋은 것입니다. 특히 저도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인맥 쉐이커 인맥 쉐이커하면 굳이 맞는 이야기는 아니라도 저는 가슴이 뜨끔거립니다. 하지만 그것도 이 뮤쉐의 생리 중 하나이므로 저는 지지를 하면 했지 반대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예.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편 가르기? 이것 자체에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편 가르기를 함으로써 좋은 효과를 본 예도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라미아 패밀리.(그렇다고 그것을 비난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라미아 패밀리 멤버들은 항상 존경내지 존중하고 있습니다) 그것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진짜 보기 싫은 것은 그 편 가르기를 통해 왜 남의 음악을 폄하하고(절대 제 곡에 달린 댓글로 인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니 이에 대해서는 오해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에서 발전하여 남의 발언까지 같이 무시하느냐는 것입니다.

특히 이런 부분은 어린 학생 쉐이커들 중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그렇게 하려면 좀 티가 않나게 하든가 정말 눈꼴시게 티가 나도록 그런 짓을 게시판에서 버젓이 자행하는 모습이 정말 가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차라리 불만이 있으면 뭐라고 먼저 말을 하든가... 그것도 아닙니다. 그저 이유 없이 맞는 뒤통수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불특정 다수에게 비평을 한 것은 저들의 태도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무책임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저도 그런 짓을 하는 작자들을 일일이 끄집어내서 추궁하는 것은 싫습니다. 아니 귀찮습니다. 저쪽은 뒤쪽에서 호박씨를 까는데 제가 일부러 나서서, 이번 사건과는 별로 상관없는 적까지 만들어가면서 온몸에 상처를 입는 것은 싫습니다. 뮤즈키님의 노선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노선은 그렇습니다.
 

당연히 이기적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쪽이 손해를 보면서 나오지 않는데 저도 당연히 손해를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쪽에서 '당신 이런 이런 것이 불만이라고 솔직하게 까고 나오면 저 역시 대응합니다.

 하지만 저쪽은 뻔히 빠져나갈 구멍이 보이는데 저 먼저 밑천을 드러내가며 싸우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의 무책임함에 돌을 던지셔도 됩니다. 맞겠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저쪽의 무책임함과 분별없음도 생각해야 할 사항입니다.

그저 자신이 제가 쓴 글에 해당하는 지은 죄가 있다면 그냥 뜨끔하면 됩니다. 저는 그것으로 족합니다. 더 이상의 반응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번외적인 이야기이지만 뮤즈키님의 태도에도 약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나의 노선에 맞지 않으면 전후사정과 좌우를 살펴보지도 않고 '나의 적' 이것은 어디서 나온 생각입니까? 물론 뮤즈키님께서 따끔한 독설로 통쾌함을 느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단순히 적과 아군.........이런 양분법적인 궤변으로 독설을 내뿜지는 말아주십시오. 뮤즈키님 댓글에 제가 공감을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 아니, 중간 부분까지는 저도 공감을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완전히 실망했습니다. 사람의 자세한 사정을 물어볼 심산이 아니라면 저런 독설 또한 자제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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