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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 [BGM] 얼마 전의 이슈에 대해.
  • 조회수 :
  • 5352
  • 2013.07.20
  • 00:24:47
 

BGM은 명예의 전당에 올라와있는 인디밴드 '마리서사'의 곡입니다.


지난 봄에 뮤쉐 게시판 활동 중단 선언을 했던 레미티입니다.

얼마 전의 이슈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려고 왔는데요-


뮤직쉐이크는 뮤직쉐이크라는 프로그램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뮤직쉐이크를 통해 작곡을 어려워하던 사람들도 쉽게 음악을 만들 수 있게 한다.

결국 '음악을 만든다'가 목적인거니까요.


뮤직쉐이크에서 한계를 느끼고 다른 음원을 활용하기 시작하면 그건 비난할게 아니라 박수를 쳐줘야 하는겁니다.

자신만의 음악을 표현하기엔 한계가 있지만, 손쉽게 음악을 만들 수 있는 뮤직쉐이크를 징검다리로 삼아

음악을 어렵지 않게 느끼게 되고, 여기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음원을 활용해서 자신만의 음악을 만든다.


표절도 아니고, 명백히 자신이 배운 방법으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걸 표현한 것 뿐인데 말이죠.

저는 대체 이게 왜 비난받아야 하는 일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듣고 있는 명예의 전당 곡, "내 안에 숨겨진 너".

코드 진행을 뮤직쉐이크에서 따왔지만, 전부 직접 연주한 오리지널 곡이지요.


음악을 만들 줄 모르는 사람들은 뮤직쉐이크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음악을 만들 수 있고.

음악을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은 뮤직쉐이크를 베이스로 하되 자신이 알고있는 모든 방법으로 자신의 음악을 표현한다.

그래서 서로간에 아무런 장벽 없이 소통을 할 수 있다. 어쩌면 이것이 바로 뮤직쉐이크가 원한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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