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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후기]
- 누군가는 꼭 봐야할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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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데생연습을위해 책을한권 구입했지요
근데 옆에 음악인을 위한책이 한권 있어서 같이 구입했습니다.
음악책에 써있는 명언들이 정말 인상적인데 그중 가장 맘에드는것 하나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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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잊지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제게는 곡의 테두리를 최대한 올바르게 다듬으려 하다가 그만 서정성을 빠뜨리는 나쁜버릇이 있습니다.
이는 스스로 부족하다고 반성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제 버릇을 나쁘다고 말하는 까닭은 악기의 색깔을 있는 그대로 것이 그저 표현의 한가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가 작곡하는 법을 배우는 까닭은 표현하고 싶은 대상, 표현하고 싶은 사물이나 감정따위를 자신의 의도와 가장 가까운 형태로 표현하기 위해서이지, 작곡이 무슨 기술의 집합체이기 떄문은 아닙니다.
제가 음악 과목의 교생실습에 나갔을 때, "실력이 달려서 써봐야 좋은 곡이 나오지 않아요." 하고 기술을 잣대로 내세워 자신의 그림을 부정하고 자신감을 잃어버린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좋은 음악이고 무엇이 나쁜 음악입니까?
예컨대, 그림에서 해골의 형태를 그리는 것과 해골을 그려서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당신에게도 죽음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잊지말라는 뜻의 라틴어)'를 전달하는 것은 비슷해보여도 다른 일입니다. 그해골을 예쁜 모양으로 그리지 않아도 얼마든지 '메멘토 모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했다면 그 그림은 매우 좋은 그림입니다.
음악도 마찬가지로 마음을 두드리는 노래는 '사물의 형태를 완벽하게 표현한 노래' 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그런 맥락에서 저는 항상 다른 사람의 작품을 볼 때마다 장점을 찾아낼 수 있었으면, 그런 습관이 내 몸에 뱄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비판 정신이 몸에 배면 사고방식이 굳어져서 자신의 가치관이나 개념을 쇄신하기 어렵습니다.
나만의 가치관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에 너무 얽매여 시야가 좁아진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닙니까?
슬픔을 기쁨으로 표현해도 괜찮구나. 밤하늘에 무지개가 떠도 멋지구나 하고 날마다 다양한 사람들의 작품에 감동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것처럼 즐거운 일도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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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와닿습니다.
외관만을 보려하는 현대사회에서 저런 말들은 정말 예술가들에게 한줄기 빛이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조건 완벽하게 그려야 한다, 완벽하게 써내야한다는 부담에서 하루쯤 자유로워 지는것도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친구에게, 혹은 저러한 맥락으로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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