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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 센치한 사랑씨 피곤한 가락씨
  • 조회수 :
  • 5918
  • 2011.12.16
  • 00:28:50

오랜만이네용..!


감기조심하시구용. 전 걸려서 쓰러져 있습니다.

지인에게 오랜만에 문자가 왔길래..단지 가벼운 안부 문답만 주고받았는데..!

음..! 머리 한쪽이 띵~한게..   왠지 뮤쉐를 들어와보고 싶더라니... 역시나 소소한 문제가 생겼군요.

그럴 때만 문자하더라..ㅎㅎ 어우야~~ 나 아포~~~


3자 의견이니 참고하시구요. 우리모두 머리가 복잡하니  간결하게 적으려 노력할께요.

짧은 문장 적는데도 분명 또 몇시간 걸릴 겁니다.. 머리에 핑~~ 떠오르는 문장을

속기를 해야하는데, 타자도느려서 치다가도 응? 하고 까먹습니다. 에휴 피곤해..


우리 사랑씨와 가락형님이 언쟁했어요.!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상당히 감정이 상하게 될 표현들이었고,

또 시원하게 질렀으니 가볍게 생각하면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핫하~ 웃으면서 호탕하게 넘길 일이지만..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두줄로 요약이 되네요.


1.  "소통하기를 원하면서도 여린 고슴도치같은 사랑씨" 와


2.  "의도가 좋고 맞는말을 하는데도 왠지 불편한 가락씨"


1번


우리가 뮤쉐게시판에 자작곡을 올리거나 자랑하기를 누르는 순간 부터는 즉, 자기 작품을 대중에게 공개

한 이후에는 작품에대한 평가는 대중에게 맡겨집니다. 그 중에는 긍정적인 반응 그리고 부정적인 반응,

둘다 존재 하지용.  하지만 항상 호평만 듣지는 못합니다. 디시겔까지 갈 필요도 없이 왠만한 자작곡 사이

트의 평가는 상당히 냉정한 편입니다. 게중에는 심한 모욕감을 주는 조롱섞인 어조의 비평들도 다수 발견

합니다. 거두 절미하고 분명한건 대중에게 자신의 창작물을 던지는 순간부터 그에 대한 반응을 감수하는

것은 오로지 창작자의 몪 입니다. 눈 부릅뜨고 자신있게..


문제의 발단이 된 우리 사랑씨가 투척한 라운지곡은 저도 당시 들었습니다.  전 사랑씨의 팬이고, 애청자

니까.. 하지만 곡을 듣는 가운데 이게 라운지인가? 라는 점에서 저는 순간 떫은 표정을 지었던것이 사실임

을 밝힙니다. 사랑씨를 반기는 덧글 가운데 이게 라운지 곡이 맞나? 라고 쉽게 질문을 던지기엔 두가지 생

각이 제 머릿속에서 공방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어떤심정이었냐면, 마치 어머니가 사람많은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 엘리베이터가 참 편

해" 라고 큰소리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서 사람들 앞에서 어머니께"이건 에스컬레이터야" 라고 말

을할수없는 상황 이라고 할까요..  모르는것은 부끄러운것이 아니다! 라고 우리는 흔히 이야기하지만, 사

람들 많은 공개된 장소에서 지적을 당하고 무지함을 깨달았을때 수치감을 느끼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쪽팔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으며, 자기가 좋아하는사람 쪽 주고싶은 생각은 없잖아요. 난 사랑씨를 사

랑하는데...


 두 번째 생각은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사랑씨 말고 다른 사람들이 곡을 듣고서.. " 아아 이게 라운

지 구나!!" 하고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지않을까? 하는 우려 였습니다. 또한 위와같은 생각을 가지고서는

객관적인 평가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아니 그보다도 우리는 곡에대한 의견을 쉽고 자유롭게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뮤쉐 내에는 친한 사람도 있고, 안친한 사람도 있습니다.  체면봐주기에 급급한, 그거 신경 쓰

랴 복잡하고, 불편한 커뮤니티가 될것인가?


이 두가지 생각이 공방을 하다가 전 결국 귀차니즘에 아무런 글도 남기지않고, 지나갑니다.
하지만 우리의 까칠한 가락씨는 스트레이트로 지릅니다.


자 여러분은 친절한 모리씨가 좋습니까?   까칠한 가락씨가 좋습니까?

둘다 개나 줘버리라구요? ^^


전 까칠한 가락씨가 좋습니다. 뮤쉐에 유일하게 야구배트들고 눈을 부릅뜨고 있는 사람 아닙니까.
게다가 그가 지닌 음악적 소양은 우리가 즐겁지 않습니까? 작성자의 다른글 보기 눌러서 지금까지 그의

글들을 한번 읽어봅시다..


힘들어서

이하 문체 바꿈..


2번 


가끔 시원한 비평으로 읽는이를 통쾌하게 하지만, 평소 까칠한 어조와, 이유있는 거만함, 그리고 술을 마

시고 꼬장을 부린다는 소리를 듣는등 악의 축을 자처하기까지하는 오만한 우리 가락씨..!그를 불편해 하

는 사람이 꽤 많은가보다..! 하지만 그의 까칠한 글에는 댓글이 별로 없다.! 왜 일까? 맞는 말이 많나?! 

그는 음악을 가지고 꼬집고 늘어지지만, 정작 당하는 사람은 지적한 부분에 대한 변론 보다는 그의 태도

를 비판하고 꼬리를 내려버린다..어떤이들은 그의 곡을 좋아하고, 의도를 좋아하지만.. 그를 불편해 한다.

마치 언젠가 본적있는 우리들 아버지의 단상 같기도 하다.. 매사에 가르치려고만 하고, 좋아하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도 버럭하는 당신...주위 뮤쉐가족들은 당신의 눈치만 보기에 급급하다..


이번에 라운지곡에대한 비평글을 여러번 읽어 보았다. 첨에는 열폭할정도로 기분나쁜 어조같다가 좀 읽은 후에는

그게 아닌것 같기도 하고 나도오락가락 하다..회화체라 악센트에 따라서 상당히 다르게 들릴 것이다.

난..  "탄식체"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저 텍스트를 보게되면 또 비꼬는 듯이 이해될수도 있지않을까?

근데 중요한건 많이 변하긴했다..까칠함도..그리 강하지 않고, ㅠ ㅠ 나 ㅠ ㅜ 등으로

되도록이면 많은 표현을 안쓰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그도 노력하고 있다..


다음의 대화를 보자!..


모리씨 : "사랑씨!"
사랑씨 : "응?"
모리씨 : "그거 라운지 아닌거 같아! 라운지는 이런 곡 아닌가? 자 봐바!"
사랑씨 : "아 그래? 그럼 이건 무슨 장르 라고 해야하지?"
모리씨 : "글쎄, 한번 생각 어쩌구 저쩌구$@"
사랑씨 : "Ok"


이 대화에 다음과 같은 말은 들어가지 않는다..

"아니 무슨 브아걸 러브 같은 거 하나 만들어노코 라운지래.."
"검색좀 하고 올리시던가.."


그런데 이 두가지 말을 내가 들었다고 한다면 사실 나도 열받았을것이다.


난 유토피아를 꿈꾼다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고 싶다.!


두 사람이 어떤 감정의 골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곪은 종기가 터지듯이 아직 할말이 더 남았다면 톡까놓고 다 풀어버리고,
후련하게 잊어버리면 어떨까?


장르나 여러 음악적 정의에 대해서 생기는 의견차이가 이번 뿐만은 아니었다.
예전 특공님과 레븐님의 일화도 기억난다..


그래도 적당히.. 말이란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그걸 주제로 쉐이크도 했었지만,
상처를 주기도 한다..


특히 사랑씨의 "너님 여자밝히지?" 라고 톡쏘는 한마디.... 에..
내심 어머나 세상에... 하다가도
너무나 터무니 없기에 난 왜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다..


까칠한게 너무 매력적이다..


네..그렇습니다..!. 여자는 모리가 밝힙니다..!


저좀 할퀴어 주세요...  앙~~

요즘 까칠한게 땡깁니다!


암튼!
모두들 자꾸 어디를 가려고하는데.. 어딜가려고하나..?
그냥 나랑 가끔 안부 묻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놀자꾸나!


다소 격한 어조로 오가더라도 따뜻한 마음과 진의를 잃지말고, 또한 잡다한 것은 채로 걸러버리고 그 진

의만 쏙 읽을 수 있는 혜안을 우리모두 가져보자 ^^


지쳐서 이만..ㅠ ㅜ



Released July 1996 , Single Album

Altirnative Rock





Eric Clapton_ Chang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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