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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 이런말까지하면 솔직히 좀 무서운데
  • 조회수 :
  • 5561
  • 2011.08.23
  • 01:44:55



전 지금 뮤쉐 상황이 좋나 싫고 짜증나는 것이...



.. 이 얘기 하면 또 갑자기 어디선가 갑툭튀 할 것 같아 두렵지만 ..





엘모씨가 만들어 놓은 게시판 분위기가

좀 처럼 치유되지가 않는 것 같다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사상 유래없는 일이였기때문에

여파가 짧지 않을 거란 예상은 했었지만





올비와 뉴비를 본격적으로

나누어내기 시작한 것도 그 때 그 일이였고

그 일이 생기고 나서 게시판이 이상해졌습니다.


사람들이

별거 아닌 말에도 과민반응을 보인다던지 

이름없는 쉐이커는 무조건 세컨의심부터 하고...


사람들에게 증거도 없이 열심히 세컨의심 해대던 그 사람이 바로 엘모씨였습니다.

그리고 세컨아이디라는게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것 또한 그 시점부터였습니다.

또한 열심히 세컨질한 그 본인이 엘모씨였구요.


(그전에도 간혹 세컨질로 사람들 빡돌게하는 사람 있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그전 시대의 세컨의미는 '다시 시작하는' 정도의 의미였지,

자신을 숨기고 상대방에게 막말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타이틀이 아니였어요.)



그분이 만들어놓고간 뮤쉐분위기가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는게

전 그토록 짜증이 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직도 몇몇 댓글에 '당신 엘모씨 아님?'

이라는 글들이 보일때마다 아직 그때의 여파가 가시지 않았구나 하는걸 깨닫습니다. 




비약일지도 모르겠지만


마치 일제강점기때 생겼던 나쁜 인습들이 아직도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것처럼

간혹 느낄때마다 정말 더러운 기분입니다.






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저의 과민반응일지도 모르지만..



그때의 영향이 아예 없다고 하기에는

게시판 분위기나 몇몇 사람들의 반응이 굉장히 엄한건 사실입니다.




똥을 싸놓고 간건 그분이지만

그냥 싸질러 놓고 떠난걸 어쩝니까.


더럽더라도 치우는건 남아있는 사람들이 할 일이거늘...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입니다.



그전에는 올비나 뉴비나 너나 할 것 없이 따듯했습니다.

지금도 많이 다르진 않지만....




어쨋거나..



갑자기 토론중에 하소연늘어나서 좀 그렇네요.










정말 하기 싫은 얘기였는데 결국 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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