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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 오늘 실수 제대로 저질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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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에서 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다가
갑자기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두 명씩 갈라졌는데
(저 포함해서 4명이 서울에 갔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인지 모르게 하기 위해서 *23#을 써서요...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상대에게 뭐라뭐라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 나온 상대의 말...
"뭐야, 이 미친 X야."
저는 전화가 끊기자마자 전화번호부를 확인해 봤습니다.
그러더니 엄청난 제 바보짓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그 친구의 번호가 "GGG-VVVV-BBBB"라고 가정했을 때
저는 전화를 걸 때 "*23#GGGBBBBVVVV"를 입력했던 것...
이리 어이없을 수가...
뭐... 이런 저런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그저 사소한 실수에 불과할 지도 모르겠지만...
많이 걱정이 되네요...
안 그래도 개학 크리로 걱정이 태산인데 걱정을 하나 더 만들어 버렸습니다.
욕하실 분은 어쩔 수 없지만... 위로해 주실 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이기적인!)
P.S. 제가 말하는 그 친구의 정체는 "Soyoni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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