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채팅방 링크
목록보기
  • [잡담]
  • 저도 그 자동소설 패턴을 좀 만들어보았습니
  • 조회수 :
  • 5427
  • 2010.09.22
  • 23:51:00
인물1 : 야, 이건 뭐지?
인물2 : 뭘 발견한 거야?

차가운 동굴 속의 어둠을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아쉽게도 자신들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고 있었다. 그들 중 인물3이 생각에 잠기더니 인물2의 왼손을 붙잡고는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다.

"야, 어디 가?"

인물2의 질문과 함께 그들은 앞에 있던 바위에 정통으로 부딪혔다. 고통에 겨워하는 두 사람들의 신음소리를 들은 인물1은 숨이 넘어갈 듯이 웃으며 두 사람을 놀려대었다. 그러자 제대로 성질이 난 인물2가 인물1을 향해서 주먹질을 해댔다. 이 바보는 자기가 어둠 속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것 같다. 인물3은 뻗었고, 그의 옷에서 살아 숨쉬는 전등 한 마리가 굴러나와서 빛을 내기 시작했다. 그걸 본 인물1이 말했다.

"아, 미안해."
"내 대사인데?"

이제 보니 인물1은 얼굴이 무지 클 뿐더러 남의 대사를 뺏기까지 한다. 멋진 턱수염에 회갈색 로브가 무척이나 어울리는 인물2가 인물3에게 손을 뻗자 인물3은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네 녀석이 '엑스칼리버'의 일원이었을 줄은 몰랐군!"

그 말을 들은 인물2는 인물3을 일으켜주려는 생각을 접고는 정색하며 인물3의 광대모자를 빼앗으려는 시늉을 하고는 중얼거렸다.

"뭔 소리지?"
"다 들었어. 사실 개는 인간에게 매우 훌륭한 생물인데 욕만 먹고 있잖아!"

인물1의 말에 인물2는 더욱 정색하며 한숨을 쉬고는 전등을 집어들고 어딘가로 걸어갔다. 그러자 인물3는 자신의 꼬불꼬불한 수염을 매만지며 인물2를 향해서 소리쳤다.

"야! 너만 가냐? 이제 이 놀이는 질렸다고! 통로는 알아?"
 
 
참고 : 여기서 그린비님을 타겟으로 한 캐릭터가 있뜸.
크흑! 엄마! 해내쪄염! 내가! 내가 해내쪄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40-14 103호 (주)싸일런트뮤직밴드 대표이사 윤형식
사업자등록번호 : 120-86-7939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강남 제 285호
Email : help@musicsha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