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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 오랜만이네요;;
  • 조회수 :
  • 5661
  • 2010.05.30
  • 12:06:22

한글판에 들어와 보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요새는 대화 상대가 없어서 괴로워하고 있던 찰나입니다.

이야기를 안 하면 정말 외로운데 정작 다른 사람이랑 이야기하려고 하면 거기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와서

정말 제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를 정도예요.


뭐, 어쨌든 요새는 뮤쉐를 켜면 그냥 혼자서 영문판 들고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글을 쓴 이유는 그렇게 제작한 곡 몇 개를 소개하기 위해서.


1. 4444

제가 즐겨보는 (애니화가 된) 만화 중 하나인 "GA 예술과 아트디자인 클래스"의 OST 중
"4989"라는 곡이 있어 거기에 영향을 받아 만든 곡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 점점 강해지는 느낌을 살려서 곡을 만들었습니다만
영향을 받은 원곡에 비해서 코믹함은 떨어지고 공포감이 증가한 듯 싶어
"죽을 사(死)" 라는 단어에서 아이디어를 다시 착안해 제목도 "4444"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2. Electric Showdown


그냥 괜찮은 드럼이 있길래 만들었던 곡.
29번 트랙을 사용해 제작한 제 마음에 꼭 드는 곡들 중 하나입니다.
다만, 마음에 들어서 사용했던 피아노가 계속 반복 사용되다보니
좀 식상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네요.


3. Sad Travel


좀 오래 전에 제작에 착수해서 제작하다가 멈추다가 수정하다가 말았다가
하면서 제작했던 곡. 완성했던 시기에는 한창 철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시기라
이 곡을 들으면 괜히 전철이 달려오는 모습을 생각하게 되네요.


4. Air Station


언젠가 할 짓 없어(?) 광명역에 갔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며 제작한 곡.
광명역은 저희 가족이 KTX를 이용해서 대구로 내려갈 때 항상 이용했던 역인데
그런 광명역의 수요가 상당히 적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당황을 했었습니다.


곡명을 Air Station으로 한 이유는 광명역이 수요가 적음에 따라
1호선에서 이 역까지 운행하는 광명 셔틀도 사람들이 거의 없는
일명 "공기수송" 상태라는 데서 착안했기 때문입니다.


5. The Oriental Contury


제가 한 때 즐겨듣던 뉴에이지 음악 중 하나에 자극을 받아서 제작한 곡.
생각보다 그렇게 잘 나온 편은 아닌 것 같지만, 뭐 괜찮겠지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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