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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 이해. 존중. 배려. 평화. 정적. 폭발.
  • 조회수 :
  • 5493
  • 2010.04.19
  • 02:23:50


ㅎㅎ 인정합니다
레븐님 하신 말씀 대부분 틀린 소리 하나도 없습니다.
저도 알량한 자존심으로 너도 한번 당해봐라하고 똑같은 인간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뮤즈키가 무서워서 피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 곡으로 그 사람 이길 자신 없습니다.


근데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느냐.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대항하는 최소한의 방법을 전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네. 맞아요.
좋은 말로 써서 저런거지
존나 쫄아서 뒤에서 글로나 찌질대는거 맞습니다.





그치만 전 음악이 좋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이 공간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 공간에 평화가 무너지고
사람들 한둘 한둘 떠나는게 무섭습니다.


그래서 저는 뮤즈키에게 뮤쉐의 평화로움을 깨뜨린 것에 대해
적극 대항했던 겁니다.

지루함이요? 몇몇 분들은 그것을 지루함이라 표현하지만
전 그냥 고요함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평화로움에는 당연히 고요함이 따라가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이 틀렸던 건가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어떻게 받아들이실 줄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좋은 말 골라서 덕지덕지 붙여놓고 `이 새끼 좋나 갑자기 착한 척 하고 ㅈㄹ이네.`
라고 생각하셔도 전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전 그냥 지금의 뮤쉐.
이 상황이 너무나 슬퍼요. 가슴이 아프구요.



죄송합니다.

레븐님.
다크님.
뮤즈키님.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그리고
뮤쉐의 모든 쉐이커님들께도. 제가 사과드립니다.

그러니까 제 사과 받아들여주시고.
떠나지만 말아주세요.

이렇게 치고 박고 싸우든.
지루하게 아무 사건 없이 그냥 흘러가듯 내버려두던간에.

떠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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