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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
  • 인디밴드소개 '굴소년단'
  • 조회수 :
  • 5810
  • 2009.10.20
  • 19:14:42

밑에 글에 이어

두번째 팀을 소개합니다.



예전에 한번 소개글을 올리려고 한적이 있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잊고 있다가

이제서야 소개를 해드립니다.



인디밴드 '굴소년단' 이고요.

제목은 m83 입니다.


사실 뭐라 뭐라 설명하기가

저의 단순한 지식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워서


포스팅된 글의 한 부분을 발췌합니다.








메이저리티의 관습적인 어법에 함몰되지도,

마이너리티적 축축함에 침전되지도 않은 [Tiger Soul]은 그렇기에 자유롭습니다.

무정형의, 애매모호한, 정돈되지 않은 동사적(動詞的) 에너지를 명료한 한점으로 '수축'시키고,

또 '이완'시키면서 플로우의 완급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도 자유롭고요.

고로 [Tiger Soul]에서의 내래티브(narative)란 팝의 통상을 강박적으로 좇지 않으며,

또한 그로부터 강박적으로 벗어나려 시도하지도 않습니다.

그보다, 메시지에 충실하기, 감정에 충실하기를 지향하지요.

이를테면 <M83>; 한바탕 질척한, 사이키델릭의 소용돌이를 그려내다 별안간 꿈결같은 포근한 사운드를 들려주고요.

그러다 다시 질척한 카오스를 연출하고, 이내 소닉 유스 풍의 스트레이트한 노이즈 록으로 끝을 맺습니다.

안정감? 그런 것은 그다지 고려되지 않아요. 논리를 미리 상정하지 않는 지극히 감정적인 전개.

<M83>에서 중요한 것은 견고하고 탄탄하게 안정된 '구조'가 아닌, 여과없는 감정의 '표출'입니다.

그들은 "도시에 사는 건 언제나 / 배가 고픈 일이라고 했지 / 그리고 언젠가는 /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지"

노래하는 이방인. 도시의 중심으로 수렴되지 못하고, 주변부로 끝없이 밀려나는, 도시의 타자(他者).

또 하나의 멋진 사이키델리아를 선보이는 [H2]에서도 마찬가지로, 전개는 급박하며 변화는 극심하지요.

"모두다 바보"라 말하는 자폐적인 정서. 불안한 감정을 표출하는 데 있어서,

구조를 불안정하게 흔드는 데 주저하지 않아요. 여기까지, 굴소년단은 아주 축축한 노래들을 선보이기도 하지요.

 

 

 

 

출처 : http://danpyunsun.egloos.com/4296265

 

 

 

 


제가 알기론

E.P 앨범과 정규 1집 앨범.

총 두장의 앨범을 공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연장에서 라이브를 보고

입이 딱 벌어졌었죠.

 

정리되지 않은 듯한 어지러움이 이팀의 매력이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나 중독성있는 보컬은

이 팀에서의 곡에 120%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엄청난 매치도.

 

그럼 다같이 한번 빠져보시죵.

 

 

굴소년단 m8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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